술에 취해 흉기를 소지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만안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일 오후 10시30분께 술에 취해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이용해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지인이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있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안양시 만안구 한 건물 3층 난간에 흉기를 소지한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향해 흉기를 버릴 것을 설득했다.
이에 A씨는 흉기 1점을 1층에 있던 경찰관 등에게 던지고 1점을 소지한 채 불응했고, 경찰은 테이저건을 이용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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