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제구 좋고 빠르게 승부하는 투수” 사령탑도 대만족, 100% 준비됐다는 한화 잭 쿠싱의 각오 [SD 잠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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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구 좋고 빠르게 승부하는 투수” 사령탑도 대만족, 100% 준비됐다는 한화 잭 쿠싱의 각오 [SD 잠실 인터뷰]

스포츠동아 2026-04-05 13:1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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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오웬 화이트의 임시대체 외국인선수 잭 쿠싱이 5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한화 오웬 화이트의 임시대체 외국인선수 잭 쿠싱이 5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00% 준비됐다.”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1선발로 점찍었던 외국인투수 오웬 화이트(27)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와 마주했다. 3월 31일 대전 KT 위즈전서 수비 도중 햄스트링 근육이 파열됐다. 최소 6주간 공백이 불가피하다.

발 빠르게 임시 대체선수를 물색한 한화는 4일 잭 쿠싱(30)과 6주간 총액 9만 달러(약 1억4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키 190㎝의 우투수 쿠싱은 최고구속 150㎞의 직구와 안정된 제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지난해 애슬레틱스 산하 마이너리그(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서 11승(2패)을 거둬 올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에 초청받기도 했다.
한화 잭 쿠싱(왼쪽)이 5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김경문 감독 등 선수단에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잭 쿠싱(왼쪽)이 5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김경문 감독 등 선수단에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쿠싱은 계약 발표 다음날인 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동료들과 첫인사를 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쿠싱이) 빠르게 팀에 합류했다. 선수들과 밝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영상을 보니 몸쪽을 잘 던지는 것 같다”며 “실제로 던지는 모습을 봐야겠지만, 일단 선발로테이션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그보다 기쁜 소식은 없는 것 같다”고 반겼다.

훈련을 마친 쿠싱은 환하게 웃으며 활약을 다짐했다. 그는 “아직 시차 적응이 완벽하게 되진 않았지만, 하루만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며 “한화의 연락을 받았을 때 정말 기뻤다. 빨리 마운드에 올라가서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숀 앤더슨(전 KIA 타이거즈), 잭 오러클린(삼성 라이온즈) 등 KBO리그를 경험한 선수들에게 좋은 훈련 환경과 팬 문화에 대해 많이 들었다. 정말 재미있다더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강점도 어필했다. 쿠싱은 “나는 제구가 좋은 투수라고 생각한다. 빠르게 승부하고, 최대한 투구수를 줄이는 유형”이라며 “어떤 상황에도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투수로 기억되고 싶다. 스트라이크를 잡아야 아웃카운트도 늘어난다. 나는 100% 준비돼있고, 최대한 열심히 던져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화 잭 쿠싱이 5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잭 쿠싱이 5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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