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와 김천 상무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과 김천은 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1승 1무 3패(승점 4점)로 12위, 김천은 5무(승점 5점)로 10위다.
인천은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강등 한 시즌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다만 이번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개막 후 4경기 동안 웃지 못했다. 그래도 직전 경기에서 FC안양을 1-0으로 누르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고, 동시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인천의 가장 큰 문제는 실점이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39경기 동안 단 30실점만 허용했다. 경기당 0.77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팀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엔 5경기에서 9실점을 내줬다. K리그1에서 두 번째로 많이 실점했다. 반등을 위해선 수비 안정이 필요하다.
김천도 초반 분위기가 불안하다.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로 떠난 정정용 감독의 뒤를 이어 주승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시즌 첫 경기였던 포항스틸러스전(1-1 무승부)을 시작으로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은 올 시즌 5경기에서 4골만 내줬다. 다만 공격력이 아쉽다. 4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핵심 멤버였던 이동경, 김승섭 등이 전역한 뒤 아직 이렇다 할 해결사를 찾지 못했다. 주승진 감독의 전술도 아직 완전히 입혀지지 않은 모습이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승점 간격이 넓진 않다. 빠르게 추격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다른 팀 결과에 따라 최대 5위까지 올라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인천과 김천의 상대 전적은 2승 2무 2패로 팽팽하다. 두 팀이 마지막으로 맞대결을 펼쳤던 2024시즌엔 김천이 1승 2무로 근소하게 우세했다. 이번 맞대결에선 어떤 팀이 승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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