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빼고 다 보여줬다' 손흥민, '4도움+자책골 유도'로 대승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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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빼고 다 보여줬다' 손흥민, '4도움+자책골 유도'로 대승 선봉

이데일리 2026-04-05 12:3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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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로스앤젤레스FC가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쏟아낸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LAFC. 사진=MLS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사진=AFPBB NEWS


LAFC는 5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6라운드 올랜도 시티와 안방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 유도와 함께 4도움을 몰아친 손흥민을 앞세워 6-0으로 크게 이겼다.

리그 4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오스틴FC전에서 비겼던 LAFC(승점 16)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연패에 빠진 올랜도(승점 3)는 동부 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4-2-3-1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57분을 뛰며 득점을 제외하고는 모든 걸 보여줬다. 상대 자책골 유도부터 4도움까지 작성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리그 4·5·6·7호 도움을 몰아치며 도움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시즌 성적은 10경기 1골 11도움.

손흥민과 함께 침묵에 빠졌던 드니 부앙가도 리그 5경기 만에 골 맛을 보며 갈증을 해소했다. 특히 손흥민의 도움 3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LAFC는 오는 8일 디펜딩 챔피언 크루스 아술과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을 대비해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일찍 휴식을 줬다.

손흥민. 사진=AFPBB NEWS


최근 득점 침묵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던 손흥민은 시작부터 적극성을 보였다. 킥오프 23초 만에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 의지를 드러냈다. 전반 3분에는 혼전 중 흐른 공을 잡은 뒤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 맞고 옆 그물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발끝에서 0이 균형이 깨졌다. 전반 7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진입한 손흥민이 문전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보냈다. 올랜도 수비수 다비드 브레칼로가 막으려던 게 자책골로 이어졌다.

한번 물꼬가 터지자, 손흥민과 함께 부앙가까지 살아났다. 전반 20분 중앙선 부근에서 LAFC가 올랜도의 공격을 끊어냈다. 손흥민이 전방을 향해 침투 패스를 보냈다.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흥부 듀오’가 밀린 합작 골 숙제를 몰아쳤다. 3분 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공을 잡은 뒤 부앙가를 향해 왼발 전진 패스를 보냈다. 페널티박스까지 진입한 부앙가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 사진=AFPBB NEWS


손흥민과 부앙가의 화력은 더 뜨겁게 타올랐다. 전반 28분 올랜도 진영에서 부앙가가 상대 공을 차단했다. 이후 손흥민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 받았고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만 손흥민은 3번째 도움, 부앙가는 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40분에는 부앙가가 오른쪽 측면에서 침투하는 손흥민을 향해 전진 패스를 보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손흥민이 문전으로 내준 공을 세르지 팔렌시아가 오른발 슈팅으로 올랜도 골망을 갈랐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타일러 보이드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 사진=AFPBB NEWS


후반전에도 손흥민의 발끝은 예리했다. 후반 11분 상대 패스 실수를 틈타 부앙가가 손흥민에게 전진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이 슈팅을 끝으로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를 동시에 벤치로 불러들였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빠진 뒤에도 LAFC는 골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제이콥 샤펠버그의 왼발 크로스를 보이드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대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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