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남 남동구의원, 재선 도전…“현장서 단련한 경제 감각으로 남동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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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남 남동구의원, 재선 도전…“현장서 단련한 경제 감각으로 남동구 도약”

경기일보 2026-04-05 11:5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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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남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의원. 남동구의회 제공
김재남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의원. 남동구의회 제공

 

“인천 남동구 곳간은 꼼꼼하게 감시하고 주민 일상은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습니다.”

 

김재남 남동구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철저한 예산 관리’와 ‘현장 중심의 생활 밀착형 의정’을 내세우며 다시 한번 구의원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5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구의원의 핵심 역할은 주민의 피 같은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감시하고, 나아가 구의 자산을 영리하게 불리는 것”이라며 “과거 자동차 영업과 배달 노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겪었던 뼈저린 경험을 더해, 남동구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실용적인 정치를 다시 한 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의회에서 두 차례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그는 꼼꼼한 재정 감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로 인해 남동구는 인천 최초로 MMDA(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에 가입했다. 구는 2024년 한 해에만 전년 대비 193% 급증한 약 71억 원의 이자 수익을 거뒀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여러 차례 과도한 토목성 예산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문제를 지적하면서 남동구의 재정 효율화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다.

 

김 의원은 현장과도 소통하는 실천형 구의원으로 일해왔다. 그는 과거 직접 배달 현장을 누볐던 경험을 살려 인천 최초로 ‘이동노동자 권익보호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쉼터 조성과 안전 장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여 열악한 이동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에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가로기 게양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문제부터 지역 행정의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

 

김재남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의원. 남동구의회 제공
김재남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의원. 남동구의회 제공

 

그는 지역구의 해묵은 숙원 사업들도 하나씩 해결하고 있다. 1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함께돌봄센터와 공유주방 등을 갖춘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를 1년8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준공시켰으며, 구월동과 간석동 일대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각종 예산을 착실히 확보했다.

 

김 의원은 남동구의 미래인 4차 산업 발전과 교통, 주차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그는 인천시청역 GTX-B 노선 환승센터 추진과 중앙근린공원 지하주차장 확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공약을 개발했다. 또 남동산단이 기존의 영세한 뿌리 산업 구조를 벗어나 드론, AI 등 미래형 산업 특구로 전환해야 한다며 ‘4차산업 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적 자생력을 높이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단순히 탁상에서 지적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구민의 삶을 바꾸는 결과를 증명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단련한 경제 감각으로 남동구의 든든한 내일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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