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4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3차전을 치른다.
KIA는 1승6패(0.143)의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4연패 중이다.
KIA는 지난달 28~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SSG 랜더스와의 개막 2연전을 모두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3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승리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1~2일 LG전 패배로 다시 연패에 빠졌다.
수도권 원정 일정을 마치고 광주로 향한 KIA는 홈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 3일 NC를 상대로 2-5로 졌고, 4일 NC전에서 0-6으로 완패했다. KIA가 올 시즌 무득점으로 패배한 건 4일 경기가 처음이다.
스윕패 위기에 몰린 KIA는 박재현(우익수)~박상준(1루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한준수(포수)~김호령(중견수)~정현창(2루수)~제리드 데일(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재현이 리드오프 중책을 맡았다.
전날 데뷔 첫 1군 엔트리 등록과 함께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던 박상준이 2경기 연속 라인업에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끈다. 2001년생인 박상준은 석교초-세광중-세광고-강릉영동대를 거쳐 2022년 육성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마무리캠프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박상준은 올해 퓨처스리그(2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1경기 39타수 17안타 타율 0.436, 3홈런, 18타점, 출루율 0.468, 장타율 0.718로 맹타를 휘두르며 퓨처스리그 전체 타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4일 경기에서는 8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토다 나츠키와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아담 올러다. 올러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31일 LG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엔트리에도 변화가 있다. 내야수 박민이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투수 한재승이 1군으로 올라왔다.
한편 이날 KIA는 이날 서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서드 유니폼은 타이거즈 왕조의 상징인 유니폼을 재해석해 제작했다. 강렬한 레드 상의와 블랙 하의의 조합으로 타이거즈 특유의 강인함과 헤리티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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