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1위→7.67 꼴찌, LG 선발진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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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1위→7.67 꼴찌, LG 선발진에 무슨 일이?

일간스포츠 2026-04-05 11:0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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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왼쪽)와 치리노스. IS 포토

개막 초반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의 선발진이 크게 흔들린다. 

LG는 지난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이닝을 무실점으로 이어 던진 불펜진과 8회 2사 후 집중력을 보인 타선을 앞세워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 임찬규가 5이닝 4실점(3자책)으로 키움 하영민(5이닝 1실점)과 선발 싸움에서 밀리면서 막판까지 끌려갔다. 
 
LG의 올 시즌 개막 후 7경기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7.67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다. 개막 후 7연승을 달렸던 지난해에는 선발진 평균자책점이 1.50으로 최소 1위였다. 임찬규가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첫 완봉승을 기록하는 등 5명의 선발 투수(요니 치리노스, 손주영,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송승기)가 모두 첫 등판에서 6이닝 2실점 이하의 투구를 했다. 3월 2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치리노스의 6이닝 2실점이 가장 나쁜 투구였다. 
염경엽 LG 감독. 사진=구단 제공

그러나 올 시즌은 영 다른 모습이다. 치리노스가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1이닝 6실점,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다. 임찬규는 두 차례 등판 모두 5이닝 3자책에 머물렀다. '에이스' 앤더슨 톨허스트는 지난달 3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송승기는 지난 1일 KIA전에서 4⅓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등판 여파로 한계 투구 수가 적어 5이닝을 못 채웠다.

손주영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합류한 아시아쿼터 선수 라클란 웰스가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팀 내 유일한 선발승을 챙겼다. 올 시즌 LG에서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올린 투수는 웰스가 유일하다.

LG는 믿었던 선발진이 흔들리는 사이, 물음표를 남겼던 불펜진이 평균자책점 2.76으로 1위에 오르며 마운드를 지탱하고 있다. 앞으로 선발진이 점차 안정을 이루면, 분위기를 탈 수 있다. 

염경엽 LG 감독은 "손주영(왼 내복사근 미세손상)과 김윤식(군 전역)이 돌아오는 5월 초에 우리 전력이 정상 궤도에 올라 제대로 싸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당분간 힘들겠지만 4월에는 무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두 선수가 돌아오면 선발진은 물론 롱릴리프를 갖춰 마운드 강화를 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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