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스튜디오. (사진=한수정 제공)
국립세종수목원(원장 강신구)이 4월 14일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반려식물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 구매부터 관리, 체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분갈이 실습과 원예 클래스를 통해 반려식물의 경제적·교육적 가치를 배울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관람 중심의 수목원 이용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가든센터에서는 식물 구매와 함께 개인이 가져온 식물을 전문가와 함께 분갈이할 수 있는 기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심화 교육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식물 선택부터 병해충 관리까지 다루는 원예 클래스도 마련됐다. 이 클래스는 회차별 1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내에서 직접 소규모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플랜트박스(텃밭) 분양 프로그램'은 선착순 10가구를 모집하며 ▲개별 정원 공간 ▲운영 기간 최대 3인 무료입장 ▲원예클래스 50% 할인 ▲분갈이 5회 무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등 환경 이슈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반려식물 스튜디오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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