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해양 강국 도약에 필요한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6일 오후 3시 대학 도서관 신관 김강희 홀에서 'KMOU 해양 AX(인공지능 전환) 비전 및 전략 선포식'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해양·조선 산업의 패러다임이 'AI 데이터 플랫폼'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해양 안보 체계가 무인 AI 시스템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 AX 비전 선포와 AI 특화 사업 보고행사는 류동근 총장의 비전 및 전략 선포를 시작으로, 해양 AX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전략 발표가 이어진다.
이대성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교수가 해양 AX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이상득 산학연ETRS센터장은 고용노동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 선정과 의미를 설명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묵암재단과 해양 AI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된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고도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묵암재단은 미래 해양 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금과 장학금 및 연구비를 지원하며 대학의 AI 교육 역량 강화를 돕는다.
류동근 총장은 "해양 산업의 핵심 가치가 변화하는 AX 시대에 우리 대학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해양 AI 인재를 육성하는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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