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전신마취 혈관 안 잡혀”…긴박했던 순간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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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전신마취 혈관 안 잡혀”…긴박했던 순간 ‘고통 호소’

스포츠동아 2026-04-05 09:0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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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맹장수술 과정에서 겪은 고통스러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낸시랭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맹장수술로 입원해 전신마취를 앞두고 있었다고 밝히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혈관이 잘 잡히지 않아 1시간 동안 다섯 명 이상의 간호사와 부장, 의사들이 번갈아 시도했다”며 “수술에 들어가지 못한 채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특히 낸시랭은 “한 시간 넘게 혈관이 확보되지 않아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며 “의료진 역시 많이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실 침대 위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과 함께, 환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병실 풍경 등이 담겨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일반적으로 수술 전 정맥 확보(IV 라인 삽입)는 필수 과정이지만, 개인의 혈관 상태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낸시랭 역시 이 과정에서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되며 수술 전부터 큰 부담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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