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에서 부상으로 하차했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소속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첫 도움을 기록했다.
카스트로프는 4일(한국시간) 독일 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르크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5~26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그 첫 도움을 올렸다.
3-4-2-1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전반 16분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볼을 가로채 빠르게 몰고 올라갔다. 그는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건넸고, 팀 동료 바엘 모히야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골라인을 넘어가면서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카스트로프의 시즌 첫 도움이자 분데스리가 첫 어시스트이기도 했다.
3월 A매치 기간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은 카스트로프는 발목 부상으로 A매치를 뛰지 못하고 중도 하차했다. 그러나 소속팀 복귀 후 좋은 컨디션을 뽐냈다.
카스트로프는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1일 FC쾰른전에서 두 골을 넣은 그는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카스트로프의 풀타임 활약에도 2-2로 비겼다.
전반 26분 파트리크 마인카, 후반 19분 마르논 부슈에게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가 후반 29분 프랑크 오노라의 동점 골로 무승부를 따냈다.
묀헨글라트바흐(승점 30)는 18개 팀 중 13위에 머물렀다. 하이덴하임(승점 16)은 여전히 꼴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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