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배우 박지훈의 차기작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tvN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빙은 2026 드라마 라인업을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스틸컷과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총 대신 식칼을 잡은 취사병 강성재가 정체불명의 퀘스트를 수행하며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요리 판타지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지훈은 짧은 머리에 군복을 입은 신병 강성재로 완벽 변신해 "라면 끓일 수 있다"는 당찬 대사와 함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요리 판타지라는 장르에 걸맞게 화려한 음식들은 물론 전투 상황에서 총을 들고 포복하는 긴박한 모습까지 담겨 있어 박지훈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기대케 한다.
박지훈은 자신의 SNS에 군복 차림의 사진과 함께 "고생 많았다. 강성재"라는 글을 남기며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에 티빙 측은 "이제 티빙으로 오시지요 전하"라는 재치 있는 문구로 리그램하며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원작자 제이로빈 역시 박지훈의 캐스팅에 대해 "소설 표지를 찢고 나왔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로벌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이 작품은 유럽 최대 드라마 시리즈 페스티벌인 '시리즈 마니아 2026' 비경쟁 부문 특별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20일부터 프랑스 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콘텐츠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지훈을 필두로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 이상이 등이 출연하며 조남형 감독이 연출을 맡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어 오는 5월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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