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의 표정이 말해준다, 9회 쓰리번트 승부수도 대실패...롯데 5연패+이번 주 역전패만 4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태형 감독의 표정이 말해준다, 9회 쓰리번트 승부수도 대실패...롯데 5연패+이번 주 역전패만 4번

일간스포츠 2026-04-05 00:01:02 신고

3줄요약
김태형 감독이 4일 사직 SSG전 6-7로 뒤진 9회 말 무사 1, 2루에서 박승욱이 희생번트 실패로 2볼-2스트라이크에 몰리자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MBC SPORTS+, 티빙 제공

김태형 감독의 표정이 최근 롯데 자이언츠의 5연패 부진을 보여준다. 

롯데는 지난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6-7로 졌다.

지난 주말 '우승 후보'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 시리즈를 쓸어담고 기분 좋게 출발했던 롯데는 이번 주 열린 5경기를 모두 졌다.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에 이어 SSG와 주말 3연전 중 두 경기를 내준 롯데는 최근 5연패 부진 속에 공동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연패 탈출이 시급했던 롯데는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즐리(등록명 비즐리)가 1회 초 4점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타선이 1회 말 3점을 뽑아 추격했고, 2회 유강남의 동점 솔로 홈런·3회 노진혁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앞서갔다.
롯데 노진혁. 사진=롯데 자이언츠

딱 거기까지였다. 비즐리가 4회 초 최정과 고명준에게 적시타를 맞고 6-6 동점을 허용했다. 7회에는 필승조 정철원이 SSG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등록명 에레디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6-7로 추월을 당했다. 

롯데는 9회 말 SSG 마무리 조병현을 상대로 천금 같은 찬스를 잡았다. 선두 타자 황성빈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 전준우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찬스를 마련했다.

다음 타석에는 7회 말 4번 타자 한동희의 대주자로 투입된 박승욱이 들어섰다. 김태형 감독은 희생번트 작전을 냈다. 일단 주자를 2·3루에 진루시킨 뒤 희생타로 최소 동점을 만들거나 역전까지 내다보는 구상이었다. 

박승욱은 마무리 조병현의 1·2구 연속 볼을 잘 골라냈다. 그러나 3·4구 연속 홈플레이트 뒤쪽으로 날아가는 번트 파울을 범했다. 특히 2볼-1스트라이크에서 번트 파울은 포수 조형우의 글러브에 들어갈 뻔한 위험한 타구였다.
김태형 감독이 4일 사직 SSG전 6-7로 뒤진 9회 말 무사 1, 2루에서 박승욱이 쓰리번트 아웃을 당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MBC SPORTS+, 티빙 제공

김태형 감독은 쓰리번트 작전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박승욱이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도한 회심의 번트가 3루측 파울라인을 벗어나면서 결과는 '쓰리번트 아웃'이 됐다. 김태형 감독의 표정은 더욱 일그러졌다.  
  
후속 노진혁이 1사 1·2루에서 2루수 앞 땅볼에 그쳐 병살타가 됐지만 비디오 판독을 통해 세이프로 정정, 2사 1·3루가 이어졌다. 마지막 윤동희가 끝내기 찬스에서 포수 파울플라이에 그치면서 롯데는 6-7로 무릎을 꿇었다. 

롯데의 이번 시즌 4번째 역전패로,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이 부문 불명예 최다 1위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