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보다 두 살 많은데 결국 떠난다..."4년 반 동안 행복했습니다, 그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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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보다 두 살 많은데 결국 떠난다..."4년 반 동안 행복했습니다, 그리울 겁니다"

인터풋볼 2026-04-04 19:5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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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키어런 트리피어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뉴캐슬은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트리피어와 올여름에 결별할 예정이다. 계약만료와 함께 뉴캐슬을 떠난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로스 윌슨 디터는 "트리피어는 4년 반 동안 뉴캐슬에 발전한 공로가 매우 크다. 트리피어를 오랫동안 존경했고 최근 가까이서 그를 보며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확실히 알게 됐다. 트리피어는 존경과 감사를 받으면서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리피어가 뉴캐슬과 이별한다. 트리피어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으로 일찍이 1군에 올라왔는데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반즐리, 번리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가 2012년 번리로 완전이적했다. 번리에서 활약을 하면서 인상을 남겼고 2015년 토트넘 홋스퍼로 갔다. 카일 워커와 호흡을 하면서 토트넘 우측면을 책임졌다. 손흥민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기도 했다.

트리피어는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갔다. 잉글랜드 선수가 해외리그에서 뛰는 건 찾기 어려운 일인데, 트리피어는 도전에 나섰고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경험했다. 아틀레티코에서 주전으로 뛰던 트리피어는 2022년 뉴캐슬로 왔다 당시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 아래 투자를 하고 있었고 트리피어를 데려오면서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겼다.

트리피어 활약은 대단했다. 풀백이지만 플레이메이커와 다름 없는 역할을 선보이면서 뉴캐슬 반등을 이끌었고 2022-23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에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2024-25시즌에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을 이끌었다. 1990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트리피어는 올 시즌 들어 노쇠화 기미를 보였고 장점을 잃고 단점만 보여줬다.

뉴캐슬과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트리피어는 "4년 반 동안 뉴캐슬에서 뛰었다. 내가 가장 편안함을 느꼈던 팀이다. 감정이 복잡하고 그리울 것 같다. 좋은 시절이든, 힘들 때든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이 많다. 정말 감사하다. 팀 동료들과 함께 하던 여정은 정말 놀라웠다. 모두가 그리울 테지만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 에디 하우 감독에게 특히 감사하다"라고 작별 소감을 밝혔다.

하우 감독은 "트리피어는 경기장 안팎에서 좋은 영향력을 보여줬다. 트리피어가 온 순간부터 뉴캐슬은 확시랗게 발전했다. 최고 수준 기량을 보여줬고 선수들과 관계도 좋았고 호흡도 잘 맞았다. 뛰어난 기술과 크로스를 통해 팀 경기력에 기여했다. 리더십은 뉴캐슬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 경험은 선수들에게 안정감을 안겼고 선수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줬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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