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이수현 슬럼프에 “내 탓 같았다” (강호동네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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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 이수현 슬럼프에 “내 탓 같았다” (강호동네서점)

일간스포츠 2026-04-04 16:1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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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남매 듀오 악뮤가 이수현이 슬럼프를 겪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서점’에는 악뮤 이수현, 이찬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찬혁은 ‘러브 리’(Love Lee) 앨범을 언급하며 “난 솔로 하고 싶은 걸 다 해봤다. 그러고 나니까 수현이가 덩그러니 있는 거다. 아무것도 안 하고 게임만 하고 있었다. 상한 후라이 같았다. 노른자 부분이 까매져 있었다. 근데 자기는 ‘괜찮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라고 생각했다. 주변 모든 사람이 수현이가 슬럼프인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수현이 집을 찾아갔다. 저희가 진지한 이야기를 많이 안 한다. 근데 그날이 약뮤에서 역사적으로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수현이에게 ‘네가 재밌게 할 수 있는 곡을 하고 싶다. 어느 순간 너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강행한 게 슬럼프에 영향을 준 거 같다. 네가 재밌어했던 1집 노래를 재해석해서 같이 해보자’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수현은 “정말 의욕이 하나도 없던, 많은 걸 포기하면서 살던 때였다. 내가 다시 카메라 앞에서 노래를 즐겁게 부르는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때 오빠가 ‘네가 재밌어하는 노래를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했다. 모든 걸 포기했지만, 하나 잡을 수 있다면 노래였다. 거기에 재미가 생기면 일에도 재미가 생길 거란 기대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다만 그는 “걱정이 됐다.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 준 기억이 있고, 그들이 나의 어떤 면을 좋아해 줬는지도 잘 알고 있다. 근데 스스로 봤을 때 난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면서 “‘지금 내 모습으로 좋은 노래를 부른다고 사람들이 날 여전히 예뻐해 줄까?’란 걱정이 제일 컸다. 그래서 도전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수현은 “내가 여기서 외면받으면 다시 못 일어날 수 있겠다 싶었다. 근데 오빠가 계속 용기를 줬다. 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활동했고 덕분에 살 수 있었다”며 “해보니 그냥 나 자체를 사랑해 준 분들이 너무 많았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세상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귀인이 된 느낌이었고, 이 사람들에게 보답해야 겠다는 동기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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