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은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4주차 화제성 지수에서 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2주 연속 TOP2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출연자 관련 키워드 역시 상위권을 장악하며 피비 작가 특유의 파격적인 세계관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는 신주신(정이찬 분)의 두 번째 ‘뇌 체인지 수술’ 이후, 김진주(천영민 분)가 모모(백서라 분)의 모습으로 깨어나는 충격적인 전개가 그려지며 파국을 암시했다.
4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모모의 극단적인 변화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극 중 모모는 침대에 기대앉아 고심하던 중 거울 앞으로 달려가 감정이 폭주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터진 코피를 얼굴에 그대로 문지르며 피로 얼룩진 얼굴과 손을 바라보다 광기 어린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은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번 장면은 ‘피로 물든 각성’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모모의 내면 변화와 정체성 혼란을 극적으로 드러낼 전망이다. ‘뇌 체인지 수술’ 이후 현란희부터 김진주까지 여러 인물의 정체성을 오가는 캐릭터를 소화 중인 백서라는 불안과 분노, 광기가 뒤섞인 감정선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이번 장면은 모모가 완전히 달라진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표정과 눈빛, 제스처까지 완전히 변화하는 백서라의 연기가 압권”이라고 전했다. 이어 “7회에서 펼쳐질 백서라의 폭주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뇌 손상으로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7회는 4일 오후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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