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보며 추억 쌓고, 함께 걸으며 친해져요" [2026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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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며 추억 쌓고, 함께 걸으며 친해져요" [2026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 이모저모]

경기일보 2026-04-04 12:2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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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평화의샘 대안학교, ‘정체성과 교육 철학’ 알리며 시민과 소통

 

4일 오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6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평택 평화의샘 대안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참가자들에게 음식 나눔,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준호기자
4일 오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6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평택 평화의샘 대안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참가자들에게 음식 나눔,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준호기자

 

○…평택시의 대안교육기관인 ‘평화의샘’은 올해로 3회째 행사에 참여해 학교의 정체성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 부스에선 학교 교재를 전시해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자체 제작한 컵과 볼펜 등 굿즈를 경품으로 나눠주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특히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를 나눠주며 온기를 더해 눈길. 공유효 교감은 “평택에도 대안교육기관이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며 “선생님, 학부모, 학생이 모두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설명.

 

■ 송탄보건소, ‘마약·감염병 예방’ OX 퀴즈로 건강 인식 개선 앞장

 

4일 오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6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송탄보건소가 마약·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준호기자
4일 오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6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송탄보건소가 마약·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준호기자

 

○…송탄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감염병 예방을 위한 OX 퀴즈 부스를 운영. 보건소 측은 건강 걷기 대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인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주력. 준비한 홍보물과 경품이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져. 이분희 의학관리팀장은 “청소년들의 마약 노출 위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직결된 다양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

 

■ “벚꽃 구경하며 건강 챙겨요”... 가족 단위 참가자들 ‘함박웃음’

 

4일 오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6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장상용·신은경씨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준호기자
4일 오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6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장상용·신은경씨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준호기자

 

○…이번 평택시민 걷기대회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주를 이뤄. 고덕에 거주하는 장상용·신은경씨 부부는 8살, 7살 자녀와 함께 봄을 알리는 벚꽃 구경과 건강을 챙기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이들 가족은 키즈존 부스에서 마련된 딱지치기 체험 등을 자녀와 함께 참여하며 대회를 한껏 즐겨. 장씨는 “평택에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 많은 만큼 이런 대규모 행사가 더 자주 열려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설명.

 

■ 한광중학교 3학년 4반, “걷기 대회로 서먹함 날리고 완주 성공”

 

4일 오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6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한광중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준호기자
4일 오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6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한광중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준호기자

 

○…한광중학교 3학년 4반 학생들과 담임 교사 등 22명은 단체로 참가해 사제지간의 정을 나눠 눈길. 이번 단체 참가는 학기 초 서먹할 수 있는 반 친구들이 함께 걸으며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이들은 이날 참가에 앞서 이충레포츠 공원 광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친구들과 잊지 못할 정을 쌓아. 공융진 담임 교사는 “좋은 행사를 더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가 더 많이 됐으면 좋겠다. 궂은 날씨에도 참여한 학생들이 완주의 의미를 잊지 않길 바란다”며 격려.

 

■ 한경국립대, ‘장애 체험 부스’ 통해 장애 인식 개선 앞장... “턱 5㎝의 차이 몸소 느껴요”

 

4일 오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6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에서 한경국립개학교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체험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휠체어를 몰아보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준호기자
4일 오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6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에서 한경국립개학교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체험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휠체어를 몰아보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준호기자

 

○…장애인 특성화 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는 자체 개발한 장애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불편함을 체감하는 기회를 마련. 참가자들은 휠체어로 자갈길과 배수로 등을 통과하며 유니버셜 디자인이 미적용된 공간의 위험성을 직접 확인. 특히 법적 기준에 못 미치는 경사로의 차이를 느낀 시민들은 장애인이 겪는 실질적 고충에 깊은 공감을 표해. 김도엽 교육연구사는 “체험을 통해 서로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시설을 개선한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포용적 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이어 “체험을 통해 느낀 짧은 불편함이 장애인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인식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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