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미래를 설계하고 현실적 해법을 만들겠습니다.”
구재용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60)는 “서구의 주민 한명, 한명의 목소리가 행정으로 이어지는 정치를 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서구의원과 인천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수도권매립지 등 지역 민원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또 김교흥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입법·예산·정책 조정에 대한 실질적 역량도 쌓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구를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현장의 문제를 누구보다 정확히 진단하고 실천으로 답하겠다”며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주민의 삶으로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실전형 진짜 일꾼’을 내세운 구 예비후보는 지난 3월13일 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인천 서구청장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출마를 본격화했다.
■ ‘인천 서구 사람’ 구재용…인천 정착 43년 지역 발전 고민
구 예비후보는 경북 경산 출신이지만, 지난 1983년 인천대학교 입학을 계기로 인천과 인연을 맺었다. 무려 43년을 인천에서 살아온 ‘인천 서구 사람’이다. 그는 대학 졸업 직후 무역회사에서 수출입 업무를 맡으면서 항만과 공항을 보유한 인천의 도시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현장에서 체득했다. 그는 “이 경험은 이후 도시 정책과 행정, 지역 발전을 고민하는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 아이를 키우면서 교육과 돌봄, 지역사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했다. 여기에 학교 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정하는 법을 배우기도 했다. 그는 “자녀를 키우면서 알게된 지역 사회의 역할은 현재 ‘행정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 있다’는 행정 및 정치 철학으로 이어진 계기”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구 예비후보의 활동은 최근 서구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운영위회의 위원장과 회장 등 15인이 서구 교육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학부모 연대 모임 ‘서구 교육혁신 학부모 컬렉티브’가 구재용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하는 것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3월31일 열린 구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서 후원회장인 박찬대 국회의원(연수갑)은 축사에서 “구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서구의 발전과 미래를 준비해온 사람”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행정과 정치 모두 아는 일꾼…시·구의원 및 보좌관 활동
구 예비후보는 보기 드문 행정과 정치를 모두 경험한 예비후보다. 지역 풀뿌리 정치인 서구의원과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인천도시경영연구원에서 도시갈등 현안을 다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까지 역임했기 때문에 ‘실전형 일꾼’으로 불린다.
구 예비후보는 2010년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인천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활동을 맡았다. 그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루원시티 조성, 청라 광역소각장 등 인천과 서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들을 다루며 행정·정치·시민사회의 가교 역할을 했다.
그는 “갈등을 피하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현실적인 해법을 만들어 내는 것이 진정한 행정의 역할임을 안다”며 “구청장은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책임자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구 예비후보는 서구의원과 인천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민원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펼쳤다. 의정 활동 중에선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서구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다.
이로 인해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베스트의원상’을 수상했고, 인천서구환경단체연합회로부터 제1호 ‘녹색환경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 예비후보는 2015년 의원직 상실이라는 아픈 경험을 겪었지만, 스스로 좌절이 아닌 성찰의 계기로 삼았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정치와 행정의 본질을 깊이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갑)의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입법·예산·정책 조정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쌓았다.
이 밖에 구 예비후보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한 약 700여 명의 조직을 이끌기도 했다. 복지관, 공원, 체육시설, 주차장 등 서구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시설을 책임 운영하며 ‘작은 행정의 차이가 주민의 삶의 질을 바꾼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 현장에서 검증된 행정·정치인…이젠 구청장의 꿈을 꾸다
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당의 지역 조직과 선거, 정책 현장을 두루 거쳐온 정치인이기도 하다. 수많은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총선), 그리고 대통령 선거까지 선거기획과 조직 운영, 현장 대응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확인한 민주당의 국정 비전과 정책 과제를 지방으로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청장 선거에 도전했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민주당과 함께 했고, 이제는 국정 과제를 실천으로 완성해 나갈 ‘민주당의 진짜 일꾼’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 국회, 행정을 두루 경험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며 조직을 움직이는 리더십을 축적해 왔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구청장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인천대로 도로 정상화, 청라국제도시 글로벌 의료·바이오 허브 조성, 기본사회 복지 비전 실현, 광역교통망 구축, 수변도시 개발 등 서구 발전과 관련한 청사진인 5대 핵심 공약을 내놨다.
구 예비후보는 “공정한 행정, 책임 있는 재정 운영,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 미래가 보이는 서구,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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