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회의원.(사진=주진우 의원 페이스북)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전쟁 추경'에 TBS 지원금 50억 원이 편성된 것을 두고, 사실상 김어준 씨의 출연료를 국민 혈세로 대납해 주는 격이라며 강력히 성토했다.
주진우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경안에 TBS 운영 지원금 50억 원이 슬쩍 끼워 넣어졌다며, 이는 민생과 무관한 친민주당 성향 방송사에 대한 명백한 특혜라고 직격했다.
주 의원은 특히 TBS의 경영 부실 원인을 김어준 씨에게 지급된 과도한 출연료에서 찾으며 국가 예산 투입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 "김어준 출연료 24억 원... TBS 부실의 근본 원인"
주 의원은 TBS가 부실화된 배경으로 김어준 씨에게 회당 최소 200만 원씩, 총 24억 원이 넘는 출연료를 지급한 방만 경영을 지목했다.
그는 "TBS는 김 씨에게 출연료를 더 챙겨주려 지급 상한선 규정까지 바꿨다"며, 서울시의 지원이 끊기자마자 부실해진 것은 김 씨를 위시한 좌파 진영의 편파 방송과 경영 실패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 '전쟁 추경' 취지 훼손... "국민 혈세로 뒷주머니 차나"
이번 추경의 본래 목적이 위기 대응임에도 TBS 지원 예산을 포함한 것은 국민 기만행위라고 날을 세웠다.
주 의원은 "왜 추경으로 TBS의 부실을 메꿔줘야 하느냐"며 "이는 사실상 김어준 씨의 월급을 국민 세금으로 대신 내주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주 의원은 이번 예산 편성이 추경의 목적과 용도에 전혀 맞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국민 눈을 속여 뒷주머니 찬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혈세를 특정 진영을 위해 사용하는 행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글을 맺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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