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가 두 번째 월드 투어 여정을 다시 이어간다.
아이브는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AXIATA ARENA)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쇼 왓 아이 엠’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브 신드롬’의 현재를 집약한 투어다. 앞서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로 19개국 42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브는, 한층 단단해진 실력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색깔과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한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이번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당시 공연에서 탄탄한 셋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무대, 멤버 전원의 솔로 퍼포먼스까지 더해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일본,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일본에서는 도쿄돔에 이어 교세라 돔 오사카 무대에 오르며 두 번째 돔 공연장 입성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이어 9월에는 홍콩과 타이페이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2월 발매된 정규 2집 ‘REVIVE+’의 무대가 더해지며 한층 풍성한 공연 구성이 기대를 모은다.
아이브는 최근 ‘REVIVE+’의 선공개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 통산 여섯 번째 기록을 세웠다. 또한 ‘BANG BANG’은 5주 이상 음원 차트 정상을 지키며 멜론과 지니뮤직 3월 월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국내외를 아우르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아이브가 이번 투어를 통해 어떤 새로운 기록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이브는 4일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쇼 왓 아이 엠’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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