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폭우 내린 제주지방 주말은 맑은 날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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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폭우 내린 제주지방 주말은 맑은 날씨 회복

한라일보 2026-04-04 09:0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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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활짝 핀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산간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제주지방은 4월 첫 주말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4일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5일까지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4일 오전 일부 지역에 5~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일부터 제주지방에는 산간지역에 200㎜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4일 오전 6시 기준 한라산 진달래밭 182.0, 삼각봉 170.5, 성판악 143.5, 윗세오름 129.5, 한라산남벽 129.0㎜의 강수량을 보였다.

중산간지역인 와산 92.0, 산천단 91.5, 한남 87.0, 제주가시리 87.0, 송당 74.0, 제주색달 67.5㎜, 해안지역은 서귀포 76.3 강정 67.5 대흘 55.5 성산수산 53.5 제주김녕 52.0 상예 51.5㎜의 비가 내렸다.

4일 늦은 오후까지 육상과 해상 모두 강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육상에선 순간풍속 20m/s 이상(산지 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도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도북부앞바다 등에서 5일 새벽까지 물결이 최대 5m이상 높게 일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4일 낮 최고기온 14~17℃, 5일 아침 최저기온 7~9℃, 낮 최고기온 15~17℃로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겠다. 6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0℃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6일 오후 비날씨가 예보됐고 19일에도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0℃까지 오르는 날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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