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기에 꽂기만 했는데… 답답하게 나오던 물이 뻥 뚫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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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에 꽂기만 했는데… 답답하게 나오던 물이 뻥 뚫렸습니다

위키푸디 2026-04-04 06:5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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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물줄기가 예전처럼 시원하게 나오지 않거나 사방으로 튀기 시작하면 답답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물이 뿜어져 나오는 구멍 안쪽에는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이물질과 물때가 가득 차 있을 수 있다.

수돗물 속에 섞여 있는 여러 성분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딱딱한 고체 형태로 굳어 물길을 막게 되는데, 이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수압이 낮아지고 위생에도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사람이 샤워기 헤드를 새로 사거나 대충 겉면만 칫솔로 문지르곤 한다. 하지만 샤워기 안쪽에 단단하게 눌러붙은 노폐물은 일반적인 솔질만으로는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오히려 억지로 힘을 주어 닦다가는 샤워기 표면에 흡집만 생길 수 있다. 이때 집에서 흔히 쓰는 식초와 지퍼백 그리고 치간칫솔 세 가지만 준비하면, 누구나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샤워기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샤워기 헤드, 좁은 틈새까지 확실하게 세척하는 법

샤워기 세척을 위해 지퍼백과 식초를 준비해야 한다. 지퍼백은 샤워기 헤드 부분이 충분히 들어갈 정도면 충분하다. 먼저, 지퍼백 안에 식초를 두세 스푼 정도 넣은 뒤 샤워기를 그 안으로 집어넣는다. 이때, 식초가 샤워기 구멍이 있는 판에 골고루 닿도록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식초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고무줄로 지퍼백 입구와 샤워기 목 부분을 단단하게 묶어 고정한다.

지퍼백을 고정했다면 따뜻한 물을 틀어 지퍼백 내부가 가득 차게 만든다. 차가운 물보다는 약간 온기가 느껴지는 물을 사용해야 식초의 세척 성분이 더 활발하게 움직여 딱딱하게 굳은 물때를 잘 녹여낸다. 이 상태로 약 20분 정도 그대로 두어 샤워기를 충분히 불려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따뜻한 식초물이 샤워기 안쪽 구멍마다 스며들어, 내부에 낀 이물질과 곰팡이 그리고 석회 성분들을 부드럽게 풀어낸다.

일반 칫솔 대신 치간칫솔로 문질러야

충분히 시간이 흘렀다면, 지퍼백에서 샤워기를 꺼낸다. 대개는 여기서 칫솔을 들고 겉면을 닦지만, 그렇게 해서는 구멍 깊숙한 곳에 박힌 찌꺼기를 빼낼 수 없다. 흔히 말하는 수박 겉핥기 식 청소가 되기 십상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도구가 등장하는데, 바로 치아 사이를 닦을 때 쓰는 치간칫솔이다. 치간칫솔은 일반 칫솔보다 훨씬 가늘고 미세해서 샤워기의 작은 구멍 속으로 쏙 들어간다. 구멍 하나하나에 치간칫솔을 넣어 가볍게 저어주면, 안쪽에 숨어 있던 검은 물때와 하얀 가루들이 쏟아져 나온다.

모든 구멍을 꼼꼼하게 쑤셔 닦았다면, 깨끗한 물을 틀어 남은 이물질을 씻어내면 된다. 이전과 다르게 물줄기가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나가며, 수압이 한결 세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샤워기는 몸을 씻는 물이 지나가는 통로인 만큼, 내부 청결 관리가 중요하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식초물을 담은 지퍼백을 샤워기에 씌워두면, 물때를 줄이고 시원한 물줄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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