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동갑내기 스타 여섯 명이 한 지붕 아래 모여 사는 관찰 예능 구기동 프렌즈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혼자만의 시간에 익숙했던 이들이 낯선 공동생활에 적응하며 겪는 관계의 변화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이른바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으로 처음 마주하는 설레는 순간이 담겼다. 출연진은 첫 만남부터 솔직한 리액션을 쏟아내는가 하면, 함께 지낼 집 곳곳을 살피며 기대와 어색함이 공존하는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각기 다른 생활 방식과 성향을 가진 멤버들의 충돌과 화합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유일한 내향형으로 소개된 장도연은 함께 사는 즐거움을 체감하면서도 개인의 성장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며 혼자인 삶에 익숙한 현대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반면 외향적인 멤버들은 특유의 장난과 농담으로 서먹한 거리를 좁히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멤버별 캐릭터의 대비도 명확하다. 최다니엘은 필터 없는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담당하고,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소년 같은 장난기로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다희는 정 많고 흥 넘치는 모습으로 살림 전반에 활력을 더하며, 경수진은 거침없는 행동대장 기질을 발휘해 반전 면모를 선사한다. 다정다감한 평화주의자로 분한 안재현은 멤버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맡았다.
영상 말미에는 안재현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훔치는 장면과 함께 장도연이 상대를 깊이 알아가는 과정에 대해 언급하는 대목이 포함되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단순한 주거 공유를 넘어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깊이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첫 만남의 어색함부터 생활 습관의 차이, 그리고 예상치 못한 감정의 소용돌이까지 담아낼 구기동 프렌즈의 파란만장한 한집살이는 오는 4월 10일 저녁 8시 35분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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