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서울팝페라하우스 건축공사 대금 문제를 둘러싸고 하도급업체와 임형주 측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팝페라하우스 건축공사 하도급업체 측은 4월 3일 성명문을 통해 임형주 측의 기존 입장을 반박했다.
하도급업체 측은 "임형주 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주)엠블라버드가 원청사에 약 8억 원 이상의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은 법원에서 확정된 명백한 사실"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럼에도 임형주 씨 측은 엠블라버드에서 미지급한 대금이 없는 것처럼 주장하면서 원청업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사실관계를 호도하고 있으며, '대금이 전액 지급됐다'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임형주 씨 남매는 해당 건물의 실질적 운영자이자 책임자"라며 임형주 측이 지난 3년간 해결 의지 없는 방관으로 일관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임형주 측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맞섰다.
소속사 디지엔콤 측은 하도급업체의 입장에 대해 "임형주 씨에 대한 이미지 흠집내기의 반복"이라고 주장했다.
또 "임형주 측은 공사대금 '이중결제'를 감수하고라도 건물매각을 통해 우선 변제하려고 하는 '선의'를 법적근거가 없는 본인들의 일방적 주장으로 매도 및 비방, 왜곡하고 있다는 점에 매우 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도급업체 일동의 한달이 지난 이후 전혀 새로운 내용이 없는 반박입장문은 언론플레이를 통한 고의적 유명인 이미지 흠집내기용 반복적 보도자료 배포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형주 씨에 대한 고의적 명예훼손 및 비방, 자택앞 불법시위에 관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에 신속히 착수토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지난달 임형주 소속사 측은 임형주와 그의 동생이 사내이사로 있는 엠블라버드의 공사대금 미지급 의혹과 관련해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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