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월피체육문화센터 일대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시랑 운동장 부지를 활용한 부설주차장을 조성하고 3일 개장식을 열었따.
3일 시에 따르면 부설주차장 조성은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 이후 이용객 증가로 심화된 주차난을 해소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시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1989년 건립된 시랑운동장의 관람석과 담장 등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부설주차장과 개방형 휴게공간 및 조경시설을 함께 조성했다.
새롭게 문을 연 부설주차장은 총면적 5천843㎡ 규모로, 반 231면, 장애인 8면, 전기차 충전 구역 14면 등 총 253면을 갖췄다.
이로써 월피체육문화센터와 시랑생활체육관 일대의 전체 주차 면수는 총 377면으로 대폭 확대되어,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체감해 온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한 사례”라며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 주신 인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체육환경과 소통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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