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군단, 병살에 묶였다…KT ‘5연승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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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군단, 병살에 묶였다…KT ‘5연승 제동’

경기일보 2026-04-03 21:2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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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서 개막을 기념하는 축포가 터지고 있다.임창만기자

 

개막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KT 위즈가 홈에서 석패했다.

 

흐름을 여러 차례 만들고도 결정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연승 행진이 멈췄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개막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외국인 선발투수 맷 사우어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집중력 부족과 잇따른 병살타가 뼈아팠다.

 

경기 초반은 KT의 분위기였다. 2회말 선두타자 샘 힐리어드가 상대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깔끔한 한 방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흐름을 가져오는 듯했다.

 

하지만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3회초 수비에서 선두타자 장타 이후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고, 내야 땅볼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1대1이 됐다. 사우어는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지만 흐름은 팽팽해졌다.

 

중반 승부처에서 아쉬움이 컸다. 4회말 1사 후 장성우와 김상수의 연속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결정적인 한 방이 나오지 않으며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균형은 6회에 깨졌다. 6회초 1사 상황에서 장타를 허용한 뒤, 2사 후 류지혁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맞으며 역전을 내줬다. 사우어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후 KT는 끝까지 반격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흐름이 끊겼다. 6회말 실책으로 주자가 나갔지만 병살타로 기회를 날렸고, 8회말에도 선두타자 안타 이후 다시 한 번 병살타가 나오며 추격 동력이 사라졌다. 이어진 출루 기회에서도 후속타 불발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도 선두타자가 출루하며 희망을 이어갔지만, 도루 실패와 범타가 이어지며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KT는 안타 7개로 삼성과 대등했지만, 두 차례 병살타와 득점권 집중력에서 밀리며 흐름을 내줬다. 마운드는 제 몫을 했지만, 타선의 한 방 부재가 연승 종료로 이어진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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