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투자기업 ㈜와트와 ㈜아티크론에 대한 투자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번 현판식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를 통한 관내 투자기업 제4호·제5호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술 기반 유망 기업 2곳이 동시에 투자를 받음에 따라 그간 전개해 온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기업 유치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망 기업 2곳 중 ㈜와트는 자율주행 배송 로봇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물류 자동화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4륜 스워브(4WS)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과 엘리베이터 연동,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실제 생활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형 로봇 기술’을 갖고 있어, 건물 자체를 하나의 물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
함께 선정된 ㈜아티크론은 저전력 AI 반도체 설계(IP)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엣지 AI 시장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아티크론은 성남시에서 안산시로 본사를 이전해 펀드를 통한 기업 유치의 성공적인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로봇과 AI 반도체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만큼, 이번 투자 유치는 안산시 산업구조 고도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안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현재 1호부터 3호까지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4호 펀드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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