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 佛 마크롱과 'AI 동맹' 논의…"AI 생태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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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佛 마크롱과 'AI 동맹' 논의…"AI 생태계 협력 강화"

포인트경제 2026-04-03 19:2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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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건배 후 손을 맞잡으며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건배 후 손을 맞잡으며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인트경제]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한국의 IT 리더인 네이버를 만나 인공지능(AI)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3일 마크롱 대통령과 만나 네이버가 보유한 독보적인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을 피력하고, 양국 기업 간의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만남에는 네이버 측 최수연 대표를 필두로 김희철 CFO,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프랑스 측에서도 대통령실 외교수석과 정책 보좌관 등 주요 인사가 동석해 양국의 IT 파트너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유럽 내 AI 연구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네이버랩스 유럽'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의 코렐리야 캐피탈 출자 등 네이버가 프랑스를 기반으로 확장해온 글로벌 비즈니스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최 대표는 파운데이션 모델부터 인프라,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자력으로 구축한 네이버의 '풀스택 AI' 역량을 강조했다. 그는 "네이버의 독자적인 기술 생태계를 바탕으로 프랑스 유망 AI 기업들과 혁신적인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네이버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유럽의 AI 허브로 키우겠다는 국가적 의지를 표명하며 응답했다. 그는 양국 간 기술 교류와 클라우드 산업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회동이 단순한 외교적 만남을 넘어, 미국의 '빅테크' 독주에 맞서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한국과 프랑스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가 강조한 '소버린 AI(AI 주권)' 전략이 프랑스의 디지털 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만큼, 향후 공공 클라우드나 거대언어모델(LLM) 고도화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의 실질적인 기술 제휴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회담은 한국의 첨단 기술 협력을 희망하는 프랑스 측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네이버 외에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잇따라 개별 면담을 진행하며 경제 협력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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