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미코 망신"→16kg 빼고 몸무게 59kg…"안 돌아가" 살찐 시절 박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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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미코 망신"→16kg 빼고 몸무게 59kg…"안 돌아가" 살찐 시절 박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4-03 19:2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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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이 16kg를 감량한 후 미스코리아 시절 미모를 다시 뽐내며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다.

2일 김지연은 자신의 SNS에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 박제해놓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75kg의 체중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김지연이 다이어트 전문 업체의 도움과 본인의 꾸준한 노력으로 16kg를 감량, 59kg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심경이 담겨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

과거 김지연은 다이어트 도전을 선언하며 "나는 괜찮은데, 오히려 주변에서 사형 선고를 내리는 것 같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부쩍 늘어난 체중에 '부끄럽지도 않냐', '미스코리아 망신 시킨다' 등 악플에도 시달려야 했다.

김지연은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가 건강하기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당당히 다이어트에 성공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 김지연은 "15년 전에 봤던 몸무게인데, 리즈 시절을 다시 경험하고 있다. 이게 되는구나 싶어 반갑다"고 기뻐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

사진과 영상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드레스와 캣우먼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박수를 받았다.

김지연은 "예전에는 그렇게 배가 나온 줄 몰랐다. 당연히 펑퍼짐한 옷 위주로 입었었다. 그런데 치수가 한 세 번 바뀌고 나니까 몸이 가볍고 건강해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만족했다.

살이 찐 뒤로 "다른 분들이 나오는 드라마는 일부러 보지 않았었다. 약간의 시샘이 있었던 것 같다. 이제는 그런 독기는 사라지고, '정말 저렇게 연기를 하고 싶다' 준비가 돼 있는 상태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제 배우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희망을 드러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

1978년생인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대왕의 길', '달콤한 신부', '아줌마가 간다'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에도 홈쇼핑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현재는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사진 = 김지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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