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기업과 조직 전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업 실무자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SOVAC은 오는 4월 7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SOVAC Salon 혼자 알긴 아까워_AX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팩트 생태계 실무자들이 직접 경험한 AI 활용과 업무 자동화 사례를 공유하는 밋업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SOVAC Salon은 완성도 높은 성과 발표보다, 시행착오를 포함한 ‘첫 시도’의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AI 도입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낮추고, 실무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생성형 AI와 자동화 도구 확산으로 AX는 선택이 아닌 필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현장에서는 기술 장벽과 도입 비용, 조직 내 이해 부족 등으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간극을 좁히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임팩트 생태계 실무자 5인이 발표자로 나선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임팩트스퀘어 김민수 이사가 조직 차원의 AI 활용 전략과 AX 추진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실무 중심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동화 도구와 LLM을 활용해 반복 업무를 줄인 사례 ▲비개발자가 커뮤니티 운영 자동화를 구축한 경험 ▲AI와 협업 도구를 연동해 행정 업무 효율을 개선한 사례 ▲디지털 전환(DT)에서 AX로 이어지는 조직 변화 과정.
특히 노코드 자동화 툴인 n8n과 생성형 AI 모델인 Claude, 협업 플랫폼 Google Workspace 등을 실제 업무에 적용한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단순 강연 형식을 넘어 네트워킹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참가자 간 교류 시간이 마련되며, 이후 사례 발표 세션이 이어진다. ‘회사 밖 동료’를 만나는 경험을 통해 조직 간 협업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려는 의도도 담겼다.
SOVAC 측은 실무자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AI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이론 중심 교육보다 실무 적용 사례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과 비영리 조직을 중심으로 비용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한 자동화 도구와 생성형 AI 활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SOVAC Salon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장 중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실무자 관점의 AX 확산 사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단편적인 사례 공유를 넘어 실제 조직 전체의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실행과 내부 체계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SOVAC은 사회적 가치 생태계 내 협력과 지식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매월 진행되는 SOVAC Salon은 조직과 개인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다.
AI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점에서, 현업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인사이트 공유가 얼마나 확산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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