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 광주시장 경선에 나선 신동헌 예비후보가 3일 전격 사퇴했다. 신 예비후보는 사퇴와 동시에 박해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6·3지방선거는 개인의 영달이 아닌 광주의 미래를 좌우하는 절박한 선거”라며 “민주당을 꺾고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에게 힘을 모으기로 용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민주당을 이기고 시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후보는 방세환 시장이 아니라 바로 박해광이었다”며 “분열이 아닌 승리를 위해 ‘나’를 내려놓고 ‘우리’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즉각 환영의 뜻을 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신 후보의 결단은 광주의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명령”이라며 “그 무거운 뜻을 받들어 본선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광주가 정체하느냐, 도약하느냐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경선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