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경마장 유치는 김포 미래를 좌우할 먹거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경마장 유치는 김포 미래를 좌우할 먹거리”

경기일보 2026-04-03 19:03:10 신고

3줄요약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선거캠프 제공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선거캠프 제공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경마장 유치는 김포 미래를 좌우할 먹거리”라며 과천 경마공원 김포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3일 이같은 입장문을 내고 “김포시는 평화경제구역 지정을 놓친 우를 더 이상 범하지 말고 당장 과천 경마공원 김포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과천 경마공원의 경기도내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전 지자체가 어디냐에 경기도민은 물론,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경마공원 이전 지자체로 경기 북부지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김포가 최대 적격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들중 유일하게 과천 경마공원의 김포유치를 공약한 조승현 예비후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경마공원을 유치해야 하는 가장 큰 당위성은 재정이다. 현재 김포시의 재정자립도는 경기도 평균 55.7%에 크게 못 미치는 33.41% 수준”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경마공원이 이전하게 되면 부족한 세수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한국마사회를 중심으로 한 연관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과천시는 경마공원을 통해 매년 400억 원이 넘는 재원을 배분받고 있으며, 이는 시 예산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그 만큼 도시 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이다.

 

현재 과천 경마공원은 단순한 경마 시설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복합 레저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계절마다 조성된 공원에서 산책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승마장, 말 박물관, 포니랜드 등 전시·관광·문화가 결합된 말 산업 테마파크로 자리 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물론, 사행성 등 일부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선제적인 관리와 대응 체계를 통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면서 “오히려 잘 설계하고 운영한다면, 국가적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포천, 안산, 양주, 파주, 화성 등 경기도 내 여러 지자체가 이미 유치에 나섰고, 최근에는 고양시까지 참여를 선언했다”며 “모두가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포만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시장이 된면 가장 먼저 추진할 시급한 정책도 내놓았다.

 

그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은 무엇보다 조속한 착공이다. 이제 김포의 교통지옥을 끝내야 한다”며 “오랜 기간 김포시민들에게 희망과 실망을 반복하게 했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이 마침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예타 통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착공”이라며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려온 만큼 더 이상 지체 없이 얼른 공사가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문제는 현재 노선이 겉으로는 김포의 요구가 반영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천시의 요구가 크게 반영되면서 검단신도시를 깊게 경유하는 구조가 되었다는 점”이라며 “그 결과 이동 시간이 길어지는 비효율적인 노선이 된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김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역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반면, 인천은 추가 역 신설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경기도가 기본설계에 착수하게 되는데, 제가 시장에 당선된다면 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개입해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마송역 등 김포시민들의 숙원인 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다. 역 추가를 위한 협의가 지연될 경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착공을 추진하고, 동시에 역 신설 문제는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5호선뿐만 아니라 다른 철도망도 함께 풀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현재 김포 걸포북변을 거쳐 고양 일산까지 연결되는 인천2호선 연장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수년째 계류 중인데, 조속한 통과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조 예비후보는 “김포와 고양 모두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비수도권 기준 적용을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GTX-D의 일부 구간인 김포 장기에서 서울 청량리로 연결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역시 예타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오른 만큼, 빠른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