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R 신인 전격 선발 출전이라니…"야구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사령탑 기대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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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R 신인 전격 선발 출전이라니…"야구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사령탑 기대 [광주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4-03 18:2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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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NC 다이노스 신인 내야수 신재인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1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임스 네일을 상대하는 NC는 김주원(유격수)~박민우(2루수)~맷 데이비슨(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이우성(좌익수)~신재인(1루수)~최정원(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신재인이 8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서호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007년생인 신재인은 함박초(처인구리틀)-매향중-유신고를 거쳐 올해 1라운드 2순위로 NC에 입단했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신재인은 당당하게 정규시즌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신재인은 프로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31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이튿날 롯데전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팀이 2-4로 끌려가던 8회말 정철원을 상대로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신재인의 데뷔 첫 안타이자 첫 홈런이었다.

NC는 신재인의 활약에 힘입어 3월 31일~4월 2일 롯데와의 3연전을 스윕승으로 장식했다. 개막 2연전이었던 지난달 28~29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을 포함해 3일 현재 NC의 시즌 성적은 4승1패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호준 감독은 "첫 5경기에서 타자들이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 쳤다"며 "5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지든 이기든 팀다운 모습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신재인에 대해서는 "팀이 어려울 때 막내 (신)재인이가 쳐줬는데, 그날(1일) 재인이의 홈런으로 동점이 됐을 때 이겼다고 생각했다. 형들에게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후배가 선배를 끌고 갈 수도 있다. 보기 힘든 조합인데, 그런 부분이 보였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령탑이 주목한 건 신재인의 마음가짐이다. 이 감독은 "얘(신재인)는 정말 야구하기 위해 태어났다. 스무 살이 되면 고등학교 때 해보지 못했던 걸 해보고 싶은데, 이 친구는 생각이 다르다. 19살 때부터 프로에 빨리 적응하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코치들이 할 게 별로 없다. 훈련 전 모습이나 야구장에서의 태도 등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KIA에서 리그 최고의 외국인 투수인 네일이 선발로 나서는 만큼 신재인으로선 어려운 투수를 상대해야 한다. 이호준 감독은 "사실 어려운 선발을 만나는데, 걱정 반이다. 한편으로는 '가장 강한 선수를 상대할 때 어떤 모습일지 보자' 이런 느낌도 있다"며 "(서)호철이가 네일과의 맞대결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남긴 만큼 여러 타이밍상 재인이가 선발로 나가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네일이 대한민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인데,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네일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구창모다. 구창모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8일 창원 두산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 감독은 "아직 구속은 덜 나오지만, 구속이나 컨디션과 관계없이 경기 운영이나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구창모는 구창모더라. 시범경기 때도 구속이 130km대였는데, 점수를 주지 않고 내려왔다"며 "중간에 상황을 확인해야겠지만, 투구수는 90구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NC 다이노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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