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6년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턴 선발 여부와 관계 없이 지원자 전원에게 인공지능 자소서 프로그램 사용권을 제공한다.
3일 과천시에 따르면 2024년부터 시작한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은 취업 준비 교육과 기업 인턴 경험을 연계해 제공하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유망기업을 포함해 모두 27개사가 참여한다. 지식정보타운 조성에 따른 기업 입주로 청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무 범위도 더 넓어졌다.
또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서류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밀착 지원'으로 지원자 전원은 3일간 기업별 맞춤 자기소개서 작성 및 AI 첨삭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2일간 직무 소양 교육을 받은 뒤 6개월간 기업 현장에서 실무형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 후에는 과천일자리센터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과천시 소재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과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사업 참여자 중 일부가 인턴 근무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기업 맞춤형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현장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과천시청이나 과천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모집 기업과 상세 내용을 확인한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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