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프렙스쿨’ 13기 수료…누적 830명 창업 인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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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프렙스쿨’ 13기 수료…누적 830명 창업 인재 배출

스타트업엔 2026-04-03 18: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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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프렙스쿨 13기‘ 창업교육
'소셜벤처 프렙스쿨 13기‘ 창업교육

서울 성북구 지역 창업 교육 프로그램 ‘소셜벤처 프렙스쿨’이 13기 과정을 마무리하며 누적 수료생 800명을 넘어섰다. 지역 기반 창업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비전웍스는 공동 기획·운영한 ‘소셜벤처 프렙스쿨 13기’ 교육이 지난 3월 20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약 20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수료했다.

프렙스쿨은 사회연대경제 및 소셜벤처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전반의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13기 운영은 양 기관이 올해 1월 체결한 협력의 첫 결과물이다. 두 기관은 당시 업무협약을 통해 성북구 내 스타트업 창업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연대경제 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협력 모델이 실제 프로그램으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성북구 내 로컬벤처와 소셜벤처 발굴·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반 유니콘 기업을 의미하는 ‘라이콘(LICORN)’ 육성과 로컬 비즈니스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지역 창업 생태계는 초기 인프라와 투자 기회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후속 지원이 성과를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프렙스쿨은 2021년 시작 이후 5년간 8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북 지역 대표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교육 수료 이후 실제 창업 성공률이나 사업 지속성 등 질적 성과에 대한 검증 필요성도 제기된다. 창업 교육이 단기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투자, 판로, 네트워크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과제로 남는다.

지역 기반 창업 육성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프렙스쿨이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지는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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