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칼륨계 화학제품 글로벌 1위 기업 유니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스타트업 리베스트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유니드는 리베스트에 1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화학 중심 사업을 넘어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특히 이우일 대표가 제시한 ‘2030년 매출 3.5조원’ 목표 달성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2016년 설립된 리베스트는 카이스트(KAIST) 출신 김주성 대표가 이끄는 이차전지 설계·제조 기업으로 플렉시블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 공정 기술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앰프리어스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유일 공급사로 선정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니드는 이번 투자로 리베스트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2대 주주 지위를 강화했다. 2020년 10억원, 2021년 30억원 투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로 누적 투자액은 14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리베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니드 관계자는 “이번 추가 투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가속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2대 주주로서 리베스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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