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는 3일 그간 추진해온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 매각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스틸코드 사업 매각을 고려해왔으나, 최근 중동 사태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망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관계 및 고객 가치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각 철회를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공급망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섬유타이어코드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스틸코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에 대한 성장성의 한계로 매각을 결정한 바 있다. 타이어 스틸코드는 HS효성그룹 전체 이익의 40% 안팎을 책임지는 핵심 사업군이다. 타이어 스틸코드는 섬유코드와 함께 타이어의 품질과 성능,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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