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컵 사용을 장려하는 스타벅스'개인 컵 스탬프 챌린지'완성 시 아메리카노 쿠폰과 더불어,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원두팩 파우치를 증정한다, 사진/스타벅스 |
일회용 컵 줄이기에 앞장서온 스타벅스가 이번엔 ‘무료 커피’ 카드를 꺼내 들었다. 개인 컵을 사용할수록 혜택이 쌓이는 참여형 이벤트로 친환경 소비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10일까지 ‘개인 컵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인 컵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적립되는 에코별 1개당 스탬프 1개가 자동으로 누적되며, 총 5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이벤트 종료 후 4월 16일 일괄 지급된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개인 컵 사용만으로 자동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신규 가입자의 경우 가입 다음 날부터 이벤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왔다. 2018년부터는 개인 컵 이용 시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그 결과, 2007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올해 3월까지 개인 컵 누적 사용 건수는 2억1700만 건을 돌파했다. 고객에게 돌아간 혜택 규모도 약 950억 원에 달한다.
스타벅스 고객들이 개인 컵을 사용해 주문한 음료를 즐기고 있다. 사진/스타벅 |
특히 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탬프 5개를 모두 채운 회원 중 422명을 추첨해 ‘업사이클링 원두팩 파우치’를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사회적 기업 우시산과 협업해 제작됐으며, 매장에서 수거된 원두 포장재 약 1만 개를 재활용해 만들어진 친환경 굿즈다. 당첨자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가 개인 컵 사용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캠퍼스 버디’ 회원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달 13일까지 개인 컵 사용 횟수가 많은 상위 200명을 선정해 인기 텀블러 등 리워드를 제공하며, 젊은 층의 친환경 참여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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