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전 파주시장)가 3일 오는 6·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파주시장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국민의힘 파주시장 예비후보로 활동했으나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심사위원회가 경쟁했던 박용호 전 파주갑 당협위원장을 파주시장 후보로 공천하자 탈당한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당내 경선과정에서 친분관계에 의한 사천이라는 판단, 공관위원장 부재(사의표명)시 면접과 후보자 적합도 조사없는 제외 등 절차적 문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배제하는 문제 등으로 이의를 신청했지만 아직까지 판단받지 못한 상태”라며 “이에 더 이상 당의 혼란을 방관할 수 없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파주시장직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주의 숙원사업인 철도공약도 내놨다.
우선 운정지역 지하철 3호선(운정선) 1년 내 착공하고 금촌·조리·문산 권역의 GTX-A노선 운정∼금촌∼문산 연장, 3호선 삼송∼조리∼금촌(통일로선) 신설 등을 약속했다.
이재홍 예비후보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 청와대 국토해양비서관, 행복청장(차관급) 등을 거친 뒤 파주시장(민선6기)에 당선됐으나 재임 중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당선 무효됐다가 윤석열 정부때 사면· 복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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