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처럼” 데 제르비가 ‘강등 위기’ 토트넘 지휘봉 잡은 이유…“전례 없는 권한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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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처럼” 데 제르비가 ‘강등 위기’ 토트넘 지휘봉 잡은 이유…“전례 없는 권한 받았어”

인터풋볼 2026-04-03 17:1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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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역대급 부진을 겪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에 부임한 이유가 공개됐다.

영국 ‘골닷컴’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강등을 피하기 위해 절박한 시도로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했다. 이 결정은 거대한 구조적 변화를 의미한다. 데 제르비 감독은 단순한 헤드 코치가 아니라 운영 전방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가진 전통적인 감독 역할을 부여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7위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이는 단 1점이다. 빠르게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한다면 강등될 가능성도 있다. 위기에 빠진 토트넘은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이별하고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이탈리아 출신 사령탑이다. 아직 46세임에도 사수올로, 샤흐타르 도네츠크 등을 이끌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시절엔 팀을 프리미어리그 6위로 이끈 경험도 있다. 이번 시즌 도중 지휘봉을 내려놓긴 했으나, 지난 시즌 마르세유를 프랑스 리그앙 2위에 올려놓았다.

그렇다면 데 제르비 감독이 강등 위기에 처한 토트넘에 부임한 이유는 무엇일까. ‘골닷컴’은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에게 2031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계약을 부여하며 전례 없는 권한을 넘겼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이어서 “현대 프리미어리그 구조가 일반적으로 스포츠 디렉터 아래에서 일하는 헤드 코치 체제를 선호하는 것과 달리,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에게 훈련장을 넘어서는 영향력을 부여했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데 제르비 감독은 축구 운영 전반을 개편하는 일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누렸던 전설적인 수준의 통제권을 떠올리게 한다. 이는 토트넘이 강등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뤄진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데 제르비 감독은 엄청난 권한을 가진다. 매체는 “계약 조건에 따라 데 제르비 감독은 스쿼드 구성과 영입이라는 핵심 과제를 포함해 모든 축구 관련 결정에서 중심 인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조차 엄격한 경영 체계에서 일하고 있는 현실과 대비된다. 데 제르비 감독은 처음엔 시즌 도중 부임에 대해 망설였으나 토트넘 수뇌부가 그를 강하게 원하면서 비전에 완전히 맞추기로 합의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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