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 알리는 봄에 가볼 만한 경기도의 새로운 장소를 소개한다.
▶ 연천 임진강자연센터
연천군 임진강 일대의 지질과 생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임진강자연센터’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과거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지형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태 이야기를 소개하는 복합 전시 공간이다.
센터에는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세미나실, 영상홍보실, 체험실, 카페, 전망대 등이 마련돼 있다. 연천의 문명적, 생태적, 평화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상설전시관 그리고 지질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영상홍보실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는 이곳의 핫플레이스다.
센터에서 잠시 나와 둘러보는 외부 경관도 이곳의 주요 볼거리다. 연천 동이리 적석총부터 임진강 주상절리까지 연천의 관광지가 펼쳐진다. 특히 임진강 일대에 서식하는 호사비오리 등 다양한 조류도 관찰할 수 있어 자연과 생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 수원 지관서가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북카페형 복합문화공간 ‘지관서가’가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관서가는 수원시와 SK케미칼이 협력해 조성한 공간으로 기존 교육시설을 재생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사례다.
지관서가는 층별로 다양한 좌석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편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소파 좌석과 2층에는 바 테이블과 라운지 체어가 마련돼 있다. 특히 전 좌석에 콘센트가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향긋한 커피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지관서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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