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전통시장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해 자동소화패치(붙이는 소화기)를 도입한다.
춘천시는 3일 춘천소방서, 사단법인 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하고 초기 대응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 등 발화 우려 지점에 부착해 고온 발생 시 소화약제를 자동 분사하는 장비로 초기 진압 효과가 큰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예산 확보와 장비 보급을 맡고, 소방서는 전통시장 8개소를 대상으로 설치 지원과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건물형 시장과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방연마스크 교육도 병행된다.
상인단체는 점포 참여와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춘천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화재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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