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인파 '여의도 벚꽃축제'…행안부,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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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인파 '여의도 벚꽃축제'…행안부, 안전관리 강화

아주경제 2026-04-03 17:0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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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일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장을 방문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안전요원 배치 무대 구조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일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장을 방문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안전요원 배치, 무대 구조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봄꽃 행사로,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축제는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대규모 인파가 예상된다.

김 본부장은 현장종합상황실에서 경찰, 소방, 서울시, 영등포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열리는 '꽃길걷기 행진', 오는 5일 있을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등 행사 진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람객 이동 동선과 안전요원 배치계획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회의 종료 이후 축제장 주요 경로를 돌며 보행자 통로 확보 현황과 인파 관리용 지능형 CCTV 등 주요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를 살폈다.

김 본부장은 현장 긴급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상황 전파와 초동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상황실·구청상황실·통합관제센터 간 '삼중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인근 주요 도로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로 안내를 비롯한 적극적인 교통 소통 대책도 주문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도심 속에서 개최되는 봄꽃 축제가 국민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안전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인파가 밀집하는 구역에서는 무리한 진입을 자제하고, 안내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하여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축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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