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외국인...육천피 탈환 신호탄 되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돌아온 외국인...육천피 탈환 신호탄 되나

투데이신문 2026-04-03 16:20:44 신고

3줄요약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3.25포인트(+2.74%) 오른 5377.30에 마감했다. ⓒ투데이신문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3.25포인트(+2.74%) 오른 5377.30에 마감했다.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기대감에 외국인이 12거래일 만에 귀환하며 코스피가 2.7% 넘게 급등했다. 다만 국제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3.25포인트(+2.74%) 오른 5377.30에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은 2조1307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98억원, 7792억원 순매수했다. 

전날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며 외국인은 12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조단위의 순매도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37%, 5.54% 강세로 마감했다. 증시가 3%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자 증권주도 일제히 올랐다. 상상인증권(+2.56%), 미래에셋증권(+2.44%), 한화투자증권(+3.23%), 대신증권(+2.85%), 키움증권(+1.98%) 등이 상승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은 결국 개방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는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이라며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제유가는 여전히 배럴당 100달러 수준을 유지 중이다. 5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11달러를 넘어섰고,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10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고유가 불안이 지속되면서, HD현대에너지솔루션(+30.00%), 씨에스윈드(+18.49%), SK히터닉스(+24.00%), SNT에너지(+11.09%), 한화솔루션(+9.69%), SK오션플랜트(+6.53%)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41포인트(+0.70%) 오른 1063.7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05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71억원, 2178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오전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약세를 보였으나, 개인의 매수세에 힘 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5원 내린 1505.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자, 20원 가까이 치솟았던 환율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을 위한 공동 프로토콜 초안을 오만과 작성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상승 폭을 줄였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