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경제 불안과 국제 정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여야 지도부와 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3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7일 청와대에서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국민 통합과 초당적 협력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회담은 오찬을 겸해 7일 오전 11시 30분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해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 경제 영향과 글로벌 정세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다만 의제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이 경제 위기 대응 과정에서 정치권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심화되는 대외 변수 속에서 여야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협의체 정례화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식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향후 논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경제 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 대책 마련에 있어 정치권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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