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정당 지지율을 묻는 여론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8%, 국민의힘은 18%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민주당은 2%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1%였다.
갤럽은 “민주당 지지도 48%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 국민의힘 18%는 최저치”라고 밝히면서 지난해 8월 이후 유지되던 양당 격차가 최근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51% 대 13%, 부산·울산·경남은 42% 대 2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도 전 연령대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 배경으로는 공천 과정에서의 갈등이 언급된다. 공천 배제 후보들의 법적 대응과 내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선거 결과 전망에 대해서는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6%,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26%로 나타났다.
한편 이재명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7%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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