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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게임 최적화와 밸런스 등 전반적인 이용자 경험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는 조길현 대표와 이원영 PD가 직접 출연했다.
이번 대응은 출시 이후 이어진 로딩 지연, 끊김 현상, 캐릭터 밸런스 논란 등 이용자 불만이 확산된 데 따른 조치이다.
조 대표는 “출시 초기 여러 부족한 점이 많았던 부분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긴급하게 라이브 방송을 잡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회사 측은 △로딩 시간 단축 등 최적화 △쿠키·모드 밸런스 조정 △조작감 및 편의성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광장 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 로딩 문제를 개선하고, 접속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이용 흐름 전반을 손질하겠다고 밝혔다.
밸런스 측면에서는 특정 쿠키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모드별 지표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조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캐슬브레이크 모드의 불리한 리스폰 구조도 개선된다. 다음 주 중으로 신규 모드와 쿠키가 추가되는 첫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작 중 충돌로 인한 끊김 현상, 타격감 부족 등 체감 품질 문제를 개선하고, 티밍 행위 대응을 위한 신고 기능 및 제재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세계관의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 배틀 액션 게임으로, 지난 26일 출시됐다. 쿠키런 IP 처음으로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으나, 출시 이후 기대 이하 완성도로 비판을 받았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이번 라이브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패치 업데이트에 이어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담은 행보”라면서 이번 라이브에서 전달된 내용과 더불어 커뮤니티상 유저 의견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실제로 게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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