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한일 축구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해외에서도 나오고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매드풋볼’은 1일(이하 한국시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축구 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라인업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최대 라이벌인 일본과 한국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축구 강호들을 연이어 꺾으며 강국으로 올라서고 있다. 반면 한국은 어려운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두 나라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국 입장에서는 뼈아픈 평가다. 하지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부정하기 어려운 지적이기도 하다. 일본은 최근 5연승과 함께 6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객관적 전력이 열세인 팀들을 상대로 한 결과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10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일본 축구의 저력은 3월에도 이어졌다. 지난 1일 영국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역습에 이은 미토마 카오루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연이어 강호들을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이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는 동안, 한국은 3승 3패에 그쳤다. 브라질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0-5 대패를 당한 뒤 파라과이, 볼리비아, 가나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던 3월 A매치에서는 기대에 못 미친 경기력을 보였다.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스리백을 가동한 홍명보호는 무득점에 그쳤다. 수비 불안은 물론 중원 활용에서도 문제를 드러냈다.
양 팀의 흐름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일본이 결과와 경기력 모두를 잡으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반면, 한국은 불안 요소를 해소하지 못한 채 과제를 남겼다. 월드컵 본선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반등 여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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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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