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견 회장, 5개 상장사 경영권 이전 완료…스텔라PE 체제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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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견 회장, 5개 상장사 경영권 이전 완료…스텔라PE 체제 공식 출범

아주경제 2026-04-03 13:5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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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아이앤지 그룹
[사진=미래아이앤지 그룹]


남궁견 회장이 이끌어온 5개 상장사가 경영권 이양 절차를 모두 마치고 스텔라PE 체제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경영권 교체는 단순한 소유구조의 변화를 넘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아이앤지 그룹은 지난달 27일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완료한 데 이어, 전 계열사의 정기 주주총회까지 원활하게 마무리하며 지배구조 전환을 안정적으로 끝냈다. 시장에서는 이번 체제 전환이 향후 계열사 전반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 경영진인 스텔라PE는 출범과 동시에 구체적인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영권 인수 확정 직후 휴마시스를 대상으로 약 600만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요청하며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기존 경영 기반 위에 새로운 최대주주의 가치 제고 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다. 특히 경영권 이전 직후 대규모 소각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 스텔라PE 체제가 초기부터 주주친화 전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점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 이후 즉각적인 자사주 소각 추진은 새 최대주주의 주주 권익 보호 의지와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향후 계열사 전반의 체질 개선과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전략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남궁견 회장은 "이번 경영권 이양은 단순한 매각이 아니라 기업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며 "각 계열사가 보다 안정적인 구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그간 기반 정비에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새로운 주체가 더 큰 자본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할 시점"이라며 "스텔라PE 체제 하에서 주주가치 제고와 체질 개선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지배구조 전환이 계열사와 주주 모두에게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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