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별' 경무관 28명 승진…총경회의·특검파견 멤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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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별' 경무관 28명 승진…총경회의·특검파견 멤버 발탁

연합뉴스 2026-04-03 11:5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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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회의 좌천' 김종관·김상희, '특검파견' 최준영·강일구 승진

경무관 계급장 견장 경무관 계급장 견장

[촬영 이상학]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경찰청이 3일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 28명을 내정했다.

경무관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경찰 계급으로, 군대에 비유하면 준장에 해당해 '경찰의 별'로 불린다.

승진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2022년 윤석열 정부 시절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총경회의에 참석한 이후 좌천되는 등 수모를 겪었던 총경들이 약진했다.

김종관 경찰청 인사담당관, 김상희 서울청 여성안전과장이 대표적이다.

김종관 총경은 당시 남대문서장으로 서울청 소속 서장 중 유일하게 총경 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경찰대학 교무과장으로 발령되며 '좌천' 논란이 일었다.

김상희 총경도 당시 경기북부청 홍보담당관에서 경정급이 주로 맡던 충북청 112 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사실상 좌천됐다.

이외에도 '김건희 특검'과 '순직해병 특검'에 각각 파견됐던 최준영 경기북부청 형사과장, 강일구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장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수사 및 국제 공조 작전을 주도한 박재석 경찰청 국제공조1과장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사·기소 분리 등 수사 체계 개편에 대비해 수사 역량이 뛰어난 전문가를 발탁했다"며 "여성청소년, 범죄예방, 112 등 민생 치안 분야 우수 경찰관을 적극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 지휘부 전반의 지역 균형을 도모했다"며 업무성과 능력뿐 아니라 도덕성·청렴성을 엄격 검증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 고위급 인사는 통상 시기보다 3∼4개월 지연되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정비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경무관 승진 인사를 시작으로 치안감·총경·경정 보임 및 승진 인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은 "후속 전보 인사를 실시해 국민 안전과 치안 유지에 빈틈이 없도록 지휘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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